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오후5시 53.5%!60% 넘을까?

4ㆍ13 제20대 국회의원 총선거 서대문구 보건소에 설치된 연희동 제6투표소[사진: 이광효 기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13일 오전 6시부터 실시 중인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오후 5시 현재 53.5%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이 최종적으로 60%를 넘을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에 대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13일 오후 5시 현재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전국적으로 53.5%를 기록했다. 8∼9일 실시된 사전투표 등을 모두 합한 수치다. 같은 시간 제19대 총선 투표율은 49.3%였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에 대해 전국적으로 4210만398명의 유권자들 중 2251만700명이 투표를 마쳤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에 대해 지역별로 살펴보면 투표율이 제일 높은 지역은 전라남도로 총 유권자 156만7192명 중 94만253명이 투표해 6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에 대해 투표율이 제일 낮은 지역은 대구광역시로 총 유권자 203만1478명 중 101만6019명이 투표해 5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투표율은 서울은 54.5%, 경기도는 52.8%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