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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현대약품 제공]
아주경제 김온유 기자 = 현대약품은 14일 '뿌리는 모기장 버물이카리딘케어'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해충 기피 성분인 '이카리딘'이 함유돼 모기와 털진드기 등의 벌레 기피에 효과가 있다. 특히 기존 제품들에 비해 말라리아매개 모기 등의 기피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인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특히 버물이카리딘케어에는 사용 연령에 제한이 있고 부작용 우려가 있는 디에틸톨루아미디(DEET)가 들어있지 않다.
스프레이 식으로 제작돼 팔·다리 등 노출된 피부에 적당량 분무하면 된다.
이혜림 현대약품 약국마케팅팀 약사는 "최근 지카바이러스 등 해충으로 인한 여러 질병이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만큼 모기 기피제 사용 등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회사 신제품은 안정성이 입증돼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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