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시장 현을생)는 수출참여농가를 대상으로 인센티브(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사업비 2000만원을 투자, 노지감귤 500kg이상 수출 농가에 대하여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기준은 수출실적 1t당 2만4000원이다.
지원신청은 생산자단체를 중심으로 다음달 6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으며, 생산자단체에서는 사업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서류를 시 감귤농정과 유통지원부서로 제출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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