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 제5기 서포터즈 선발

아주경제 최규온 기자 =전북 익산 원광대학교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는 재학생 8명으로 구성된 제5기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최근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에 선발된 서포터즈는 여성가족부장관으로부터 임명장이 수여되고 전국 서포터즈 발대식, 정기교육 등 관련 교육 혜택과 서포터즈 공모전을 통해 여성가족부 장관상 수상의 기회도 제공된다.
 

▲원광대 제5기 서포터즈[사진제공=원광대]

서포터즈는 앞으로 1년 동안 센터 프로그램을 홍보하고, 아이디어 제공 및 온라인 커뮤니티 운영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할 계획이다.

박은숙 인력개발처장은 축하 격려사를 통해 “우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가 전북에서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및 전라북도 ‘2016년 청년여성경력개발지원사업’ 수행기관에 선정된 지역 거점 센터인 만큼 선발된 서포터즈들은 자부심을 갖고 청년 여성의 커리어 개발에 기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황은희 여대생커리어개발센터장은 서포터즈의 자세와 역할에 관해 설명하고, “협업·배려·나눔의 서포터즈의 활동이 원광 학우들의 꿈과 끼의 싹을 틔우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발대식에서는 서포터즈의 역할 및 활동을 위한 구체적인 계획과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실천 의지를 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