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단원구 봄 방학 결식아동 급식지원


(사진=안산시청 전경)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단원구(구청장 권오달)가 다가오는 봄 방학을 맞아 관내 결식아동에 대한 원활한 급식지원을 위한 대책을 마련했다.

이번 봄 방학은 봄 여행 주간(5. 1.~5. 14.) 및 학교 자율 방학분산제 시행에 따른 것으로, 총 90여 개 학교에 다니는 결식아동을 대상으로 해당 기간 동안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는 방학이나 명절 등에 대비해서 결식아동에 대한대책을 세우고 있으며, 봄 방학, 가을 방학 등 단기 방학 기간에는 신청서를 접수받아 신청희망자에게 급식을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이번 봄 방학 기간 동안 결식 예방 및 소외감 방지 등을 위해 도시락 희망 지원 및 지역아동센터 중식 지원, 식품권 적시 지원 등을 통해 급식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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