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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유승우는 이번 뮤지컬 '마이 버킷 리스트'에서 죽음을 앞둔 소년이 버킷 리스트를 작성하며 남은 삶을 살아간다는 것 자체가 의미가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해기 역을 맡았다.
'마이 버킷 리스트'의 24일 첫 공연이 매진을 기록하며 유승우의 뮤지컬 입성의 청신호를 알렸다.
유승우는 " 처음 뮤지컬 무대에 서는 만큼 설레고 요즘은 내가 해기다 생각 하고 한동안 역할에 푹빠져 있었다. 제목만 보면 내용이 무거운 뮤지컬이라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텐데 죽음이라는 주제를 다루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희망적인 메세지를 담고 있어 연습하면서 평소에 제 일상이나 행동에서 비관적으로 굴었던 적은 없는지 반성하게 되는 것 같다. 관객들이 살아간다는게 얼마나 의미있고 감사하다는 것을 100% 공감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해기의 마음을 전달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뮤지컬 배우로 변신한 유승우를 만날 수 있는 뮤지컬 '마이 버킷리스트'는 2016년 04월 23일부터 07월 03일까지, 충무아트홀 소극장 블루 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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