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트와이스와 컴백 맞대결? 경쟁보다 함께 활동하는 게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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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4-24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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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사진= 플레디스 제공]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그룹 세븐틴이 여러 그룹들과 경쟁하게 된 데 대한 각오를 드러냈다.

세븐틴 은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린 정규 1집 '러브&레터' 쇼케이스에서 '트와이스-러블리즈와 같은 날 컴백한다.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을 것 같다'는 질문을 받았다.

우지는 "같은 동료 선배와 컴백을 하게 됐다. 경쟁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활동을 같이하는 것 자체가 영광"이라고 답했다.

이어 "우리가 앨범을 만들 때 가장 많이 생각한 게 '세븐틴스러운 게 뭘까'라는 것이었다"며 "'어떻게 하면 우리 에너지가 대중에게 가깝게 다가갈 수 있을까'와 '정말 어떻게 하면 우리 세븐틴이 가장 우리다운 에너지를 낼 수 있을까'를 많이 고민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세븐틴은 이번 앨범에 '처음'을 뜻하는 '퍼스트'라는 키워드에 '러브'와 '레터'라는 단어를 매치시켜 처음 사랑을 시작하는 소년들의 열정과 팬들에게 마음을 담은 편지를 음악에 담아 보낸다는 두 가지 의미를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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