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몬스타엑스 [사진=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힙합 보이그룹 몬스타엑스가 오는 5월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지난 22일 몬스타엑스는 공식 SNS를 통해 “MONSTA X COMING SOON! THE CLAN 2.5 Part.1 LOST”라는 문구가 담긴 의문의 이미지를 게재 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어두운 공간속 BLUE LED 조명이 'X' 형태로 크로스 교차 돼 있는 모습과 함께 '커밍순'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어 몬스터엑스의 컴백을 암시하고 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몬스타엑스가 새롭게 'THE CLAN(더 클랜) 2.5 부작'을 선보이게 될 예정이다. 첫 포문을 여는 'Part.1'의 컨셉은 'LOST'로 상실과 아픔을 통한 클랜의 시작을 담아낼 예정. 오랜 기간 준비한 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앞서 몬스타엑스는 중국 최고 예능 기대작 '개세음웅(THE REMIX)' 출연을 확정 지었다. 6월 첫 방송 예정인 강소(江蘇) 위성TV의 EDM(일렉트로닉 댄스뮤직) 서바이벌 프로그램 '盖世音雄 (개세음웅, 까이스인슝/영문명: THE REMIX)'에는 왕리홍, 싸이, 봉황전기, 하린 등 한중 최고 아티스트가 멘토로, 몬스타엑스, 아이콘, SNH48, 吴莫愁, 刘美麟, 吉克俊逸, 朱主爱, 李斯丹妮, 艾菲등 한중 인기스타들이 멘티로 참여해 리믹스 대결을 펼치게 된다.
한편 몬스타엑스는 한-중을 오가며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오는 5월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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