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당한 민낯 만들기 3단계…1일 1팩부터 비타민크림까지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 = 최근의 뷰티 트렌드는 인위적으로 아름답게 보이는 것보다 인체가 가진 본연의 아름다움을 자연스럽게 드러나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꾸민 듯 꾸미지 않은 놈코어룩이나, 한 듯 안 한 듯 가벼운 메이크업을 선호하는 것을 보아도 알 수 있다. 약간의 색조만 더해 화사한 느낌을 주는 최근의 메이크업을 위해서는 건강한 윤기와 생기가 감도는 민낯이 필수다. 민낯부터 당당해질 수 있는 3가지 방법을 알아봤다.

◇연예인들이 꼽는 피부 비결, ‘1일 1팩’
기초 케어를 할 때 이 제품, 저 제품 바르는 것은 번거롭고 손도 많이 간다. 마스크팩은 꼼꼼히 클렌징한 후 토너로 피부를 닦아내고, 피부타입에 맞는 제품을 선택해 얼굴에 붙여 주기만 하면 되므로 훨씬 간편하다. 간편하지만 확실하게 수분과 영양을 보충해 줄 수 있는 데다, 최근 많은 연예인들이 피부 비결로 1일 1팩을 꼽을 정도로 민낯을 달라 보이게 만드는 검증된 방법이기도 하다.

1일 1팩을 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시간 엄수다. 일정 시간이 지나면 피부의 수분을 마스크팩 시트가 흡수하기 때문에 오히려 피부가 건조해질 수 있다. 10분에서 15분정도 부착한 이후에는 과감하게 떼어내는 것이 좋다.

◇피부 속부터 건강해지는 방법, ‘레몬수’

피부 관리를 위해 물을 충분히 마시라는 말은 지겨울 정도로 듣지만, 아무 맛도 나지 않는 맹물을 하루 1~2리터 마시는 것은 쉽지가 않다. 최근에는 간단하게 레몬수를 만들어 먹을 수 있도록 스퀴저가 포함된 보틀 제품이 시중에 다수 출시되고 있다. 물만 계속 넣어 주면 하루 종일 기분까지 상큼한 레몬수를 마실 수 있다. 풍부한 비타민 C가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되는 것은 물론이다.

◇민낯을 한 단계 더 화사하게, ‘비타민 크림’
가벼운 외출이나 운동 시에 메이크업은 번거롭고 민낯은 꺼려진다면, 톤업 효과의 비타민크림을 선택한다. 피부톤을 균일하게 맞춰주고 화사해 보이도록 해주는 톤업 효과가 있어 민낯 자신감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다.

네이처SC의 비타민 물방울 화이트닝 크림은 즉각적으로 얼굴을 화사해 보이도록 하는 것뿐만 아니라, 식약처 고시 미백기능성 성분을 함유해 지속적인 화이트닝 효과도 볼 수 있다. 피부에 바르면 비타민 성분이 함유된 물방울이 피부 표면에 톡톡 맺혀, 보습과 함께 천연 유래 성분의 영양을 피부로 전달해 준다.  
 

[비타민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