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 수애라니! '국가대표2' 여름 개봉 확정

[사진=영화 '국가대표2' 스틸]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대한민국 최초 여자 국가대표 아이스하키팀을 소재로 한 '국가대표2'가 올여름 개봉을 확정했다.

영화는 동계 올림픽 유치를 위해 급조된 한국 최초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가슴 뛰는 도전을 그린 감동 드라마. 아이스하키를 소재로 대한민국 최초이자 유일한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팀의 창단 과정을 담는다.

이번에 공개된 런칭 예고편에는 840만 흥행 신화를 기록한 '국가대표'의 메인 테마곡 'I Can Fly'를 배경으로 "하늘을 날아오른 태극마크, 이번엔 얼음 위를 달린다"는 카피와 함께 아이스하키 선수들의 뜨거운 열정과 도전이 어우러진 감동 드라마가 담겼다.

국가대표 아이스하키 선수로 변신한 배우 수애, 오연서, 하재숙, 김예원, 진지희의 모습과 말만 번지르르한 국가대표 감독을 연기하는, 누적 관객수 1억 배우 오달수의 모습이 호기심을 자극한다.

'국가대표2'는 전편에 이은 짜릿한 승부와 유쾌한 웃음, 가슴 벅찬 감동을 선사하겠다는 포부로, 2016년 여름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