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주토피아ㆍ굿다이노 퓨처북' 출간

[사진제공=토니트론]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독서력을 기를 수 있는 퓨처북 시리즈 '굿다이노 퓨처북'을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퓨처북 시리즈는 퓨처북로봇에 퓨처팩을 넣고 퓨처펜으로 누르면 한글과 영어로 읽기, 듣기, 노래하기, 게임하기 등 여러 가지 활동을 할 수 있는 교육용 완구다. 유치원 교육과정의 핵심이 되는 다중지능 교육 이론을 기반으로 개발, 취학 전 어린이와 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굿다이노 퓨처북은 한글과 영어로 책 읽는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리딩북, 창의력과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플레이북, 모든 퓨처북로봇에 사용 가능한 퓨처북팩으로 구성됐다. 퓨처북 스타터를 위해 퓨처북로봇이 포함된 굿다이노 퓨처북 세트도 함께 출시했다.

리딩북에서는 애니메이션 굿다이노 영화 더빙에 참여한 성우들의 캐릭터 목소리를 그대로 사용하여 영화의 재미와 감동을 고스란히 어린이들에게 전해주며, 굿다이노 이야기를 한글과 영어로 들려주고 있어 이중 언어 교육에도 효과적이다.

한글과 영어 동화 리딩 외에도 어절 읽기, 뜻풀이 등 독서를 위한 활동, 그리고 퓨처북 곳곳의 그림을 펜으로 누르면 영화처럼 생생한 리얼 사운드 효과음과 음성이 지원돼 언제나 새로운 감성을 자극받을 수 있다.

세트로 제공되는 플레이북에서는 지구에 살았던 공룡들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액티비티로 배우며 지식을 쌓을 수 있다. 스마트 디바이스에 익숙한 어린이들에게 책과 스마트 기술이 결합된 퓨처북은 점차 바른 독서 습관을 유도하는 매체개로서의 장점도 크다.

토이트론은 인기리에 판매중인 겨울왕국 퓨처북, 라푼젤 퓨처북, 빅히어로 퓨처북에 이어 최신간 주토피아 퓨처북과 굿다이노 퓨처북까지, 토이트론은 '퓨처북 시리즈'를 계속 출간해 전국 주요 백화점과 이마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 대형완구점 및 서점 등에서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