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무풍에어컨' Q9500 TV 광고 공개

'무풍에어컨' Q9500 TV 광고 스틸 컷[사진=삼성전자 제공]

아주경제 한아람 기자 = 삼성전자가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한 '무풍에어컨' Q9500의 광고를 9일 공개했다.

삼성전자는 광고를 통해 에어컨은 틀었지만 찬바람이 걱정이 되는 아기 부모, 한 여름에도 재채기하는 중년 아버지, 전기료 걱정에 더워도 참는 어머니의 모습 등을 보여주며, 무풍냉방으로 바람 없이 자연의 시원함을 제공한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또 무풍에어컨 Q9500 광고에는 모델 김연아의 모습도 함께 담았다.

무풍에어컨 Q9500은 지난 1월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국내시장에서 6만대 판매량을 돌파했다.

무풍에어컨 Q9500은 포물선 회오리 바람으로 원하는 쾌적 온도까지 빠르게 낮춰준 이후, 에어컨 전면의 13만5000여 개의 '마이크로 홀'을 통해 나오는 냉기로 실내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무풍냉방 기능을 탑재했다. 그 외 '무풍 청정'과 '무풍 제습'도 지원한다.

또 전 모델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의 절전 냉방을 달성해 무더운 여름에도 전기요금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이번 광고를 통해 대세 에어컨으로 자리매김한 삼성 무풍에어컨 'Q9500'의 혁신가치에 대해 소개하고자 했다"며 "삼성 무풍에어컨 'Q9500'과 함께 고객들께서 길고 뜨거워진 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이겨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