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TV] ‘냉장고를 부탁해’ 이제훈, 수줍은 고백 “수지 보다 김혜수, 이상형에 가까워”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 배우 이제훈이 '냉장고를 부탁해' 에 출연해 김혜수를 이상형으로 꼽았다.

9일 저녁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배우 이제훈과 김성균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제훈은 공진단부터 수제 돈까스까지 어머니의 사랑이 담긴 냉장고를 공개했다. 이후 요리대결에서는 이제훈을 위해 '킹스면', '일탈학개론'이라는 주제를 선정했다.

MC 김성주는 이제훈에게 ‘영화 '건축학개론'과 드라마 '시그널'의 상대역으로 함께했던 수지와 김혜수 중 이상형은 누구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이에 이재훈은 "수지야 미안하다"라고 말하며, "김혜수 선배님"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김혜수 선배님은 이상형에 가까운 분“이라며 ”아름다우시고 카리스마 있으시다. 또한 그 안에 소녀감성도 있다. 내 마음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다시 MC 김성주는 "수지는 왜 별로냐?"라고 묻자 이제훈은 "남자친구 있지 않느냐"라고 답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JTBC 예능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주 월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댓글0
0 / 300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