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학교, 직무역량교육 수료증 서비스 실시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취업포털 인크루트(대표 이광석)는 12일 ‘인크루트 취업학교(school.incruit.com)’에서 직무역량교육 수료증 발급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수료증 취득 방법은 인크루트에서 이력서 작성을 한 뒤, 직업적성검사를 치른다. 이력서 작성시 본인이 희망하는 직무를 설정하게 되어 있는데, 설정이 끝나면 입력값에 따라 취업학교의 258개의 동영상 강의 중 사용자에게 최적화된 ‘희망직무강의’라는 강의 목록이 자동 세팅된다. 그 뒤 희망하는 직무의 강의(실습)를 이수하면 수료증을 출력할 수 있다.

김기덕 인크루트 취업학교 팀장은 "이 시대 취업준비생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도 직접적인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