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정하 기자 = 안랩이 미국 법인을 설립한지 3년만에 철수한다. 13일 안랩 관계자는 "글로벌 사업 재편 전략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미국 법인의 정리작업에 착수한다"고 말했다. 대신 APAC(중국, 일본, 동남아) 시장에 기업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에 안랩은 중국과 일본 두 곳의 해외법인만을 운영하게 됐다. 관련기사안랩, 증권사 MTS 위장한 악성 앱 발견 "공식 거래소에서만 자산 거래해야" 30주년 '안랩', 창업자 안철수 "항상 사회 생각하는 초일류 기업 돼달라" #미국법인 #안랩 #철수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