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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유해란·최혜진, US여자오픈 출전권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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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5-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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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일 치러진 한국 지역 예선에서 1·2위 기록

 

(왼쪽부터) 최혜진, USGA 디렉터, 유해란                                         [사진=KGA 제공]




아마추어 국가대표 유해란(15·숭일중)과 최혜진(17·학산여고)이 올해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유해란은 16일 우정힐스CC(파72)에서 열린 2016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에서 36홀합계 1언더파 143타로 우승했다.

US여자오픈 한국 지역 예선은 이날 하루에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를 치렀고 1,2위 선수에게 본대회 출전권을 줬다.

최혜진은 합계 2오버파 146타로 2위에 올라 본선 출전권을 획득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7월 7∼10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마틴의 코르데바예골프장에서 열린다. 지난해 챔피언은 전인지(하이트진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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