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시연, 결혼 5년 만에 파경 "이혼소송 중이다"

배우 박시연[남궁진웅 timeid@]

아주경제 정진영 기자 = 배우 박시연이 결혼 5년 여 만에 파경을 맞았다.

소속사 미스틱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시연이 이혼소송 중인 사실이 맞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박시연이 최근 남편을 상대로 이혼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박시연과 남편이) 원만한 합의를 위해 노력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 하고 소송으로 이어진 점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시연의 어린 자녀들을 위해 허위사실 유포와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길 부탁한다"며 "박시연을 사랑해 주신 팬 여러분들과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박시연은 최근 방송되고 있는 MBC에브리원 '로맨스의 일주일3'에 출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