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 5.20. 시각장애인들의 야외 적응력 향상 및 심신 단련, 정안인들과의 상호 교류의 장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오는 20일 오전 11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에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회장 박용월) 주관으로 제17회 인천시각장애인 재활대회 ‘건강하나 + 행복이음’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시각장애인과 가족, 내․외빈, 직원 및 자원봉사자 등 9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시력상실로 인해 사회로부터 소외감을 느끼고, 여가 활용의 기회가 적은 시각장애인들에게 야외활동에 대한 적응력 향상, 심신 단련, 시각장애인 상호간의 친선과 화합을 도모하는 것은 물론, 정안인들과의 만남을 통해 시각장애인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심어주고 상호 교류를 통해 사회통합을 실현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남동문화회관 합창단의 식전 공연에 이어, 기념식에서는 시각장애인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고 사회통합에 기여한 모범장애인 3명에 대한 시장 표창 수여와 기념사 및 축사, 격려사 등이 있을 예정이다.

2부 행사로는 남녀 훌라후프, 청기백기, 풍선을 터트려라, 척사대회, OX퀴즈, 노래자랑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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