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광표 기자 = kt estate가 관리하는 ‘리마크빌 동대문’이 더블역세권의 교통여건에 젊은 세대를 겨냥한 통신 및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갖춰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있다.
단지는 주거시설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며 이 중 주거형 오피스텔 535세대(전용면적 24~64㎡), 도시형생활주택 262세대(전용면적 28~65㎡) 규모,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이뤄진다.
2호선·6호선 환승역인 신당역과 접해있는 역세권으로 2호선 상왕십리역, 2호선·4호선·5호선 환승역인 동대문역사문화역과도 인접해 더블 역세권으로, 서울 도심 및 강남권과도 빨리 이동할 수 있다는 점이 최대 장점이고, 상권이 발달된 동대문 패션문화의 거리가 도보로 접근이 가능해 이 지역 패션타운 종사자들의 배후 주거지로 적합할 것으로 보인다. 또 대학교가 몰려있는 서대문구와 성북구, 성동구와도 가까워 전체적으로 젊은층의 임대 수요가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GiGA인터넷, Wifi, IPTV가 기본으로 제공되고 스마트피트니스센터, 스마트우편함, 무인택배보관 서비스까지 설치할 예정이며, 블루투스 욕실스피커, 차량위치확인 서비스도 제공된다. 다른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에서 보지 못했던 컨시어지 서비스(룸클리닝대행, 세탁서비스대행, 트렁크룸대여가 있고 팩스, 복사 등 OA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통상 오피스텔에만 국한된 빌트인 가전(전자레인지, 전기쿡탑, 냉장고, 드럼세탁기, 시스템에어컨)도 오피스텔, 도시형생활주택 모두 배치되어 입주자의 부담을 덜어줄 예정이다.
한편, '리마크빌 동대문'은 서울시 중구 다산로 258에 마련된 쇼룸에 사전 예약을 통해 방문할 수 있으며, 오는 7월 중순에 입주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