딩가 라디오 상용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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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미디어스코프(대표 금기훈)는 (사)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음저협)와 ‘딩가(Dinga) 라디오’ 서비스에 대한 음악저작물 이용계약을 정식 체결하고 앱 다운로드 서비스를 모두 정상화 했다고 26일 밝혔다.

딩가 라디오는 1만여개의 음악채널을 사용자의 음악 취향에 따라 추천해 주는 ‘개인 맞춤형 음악 라디오 서비스’다. 이용자의 성향을 자동 분석해서 취향에 맞는 음악 채널을 자동으로 골라준다.

2년 여간 독자 개발한 인공지능 음악 추천엔진인 ‘미어캣’이 탑재, 이용자와 음악 채널을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학습하면서 맞춤 추천하는 방식이다. 

금기훈 ​미디어스코프 대표는 “음악채널 편성을 더욱 확대하고, 독보적인 기술인 인공지능 음악추천 엔진 고도화에도 적극 투자해 글로벌 음악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딩가 라디오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국내 이동통신 3사 통합 앱스토어인 ‘원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월 정기결제 이용료는 기존 여타 서비스 이용료의 절반 이하인 월 1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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