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통계청, 통계진로체험 프로그램 실시

다양한 콘텐츠 활용을 통한 흥미로운 통계 체험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경인지방통계청(청장 김남훈)은 27일 나라셈도서관에서 청소년 통계인식 향상과 진로탐색 지원을 위한 정부3.0형 통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경인 지역 중학교 중 4개교 124명을 대상으로 지난 20일에 이어 2차로 실시되며, 학생들은 평소 어렵게 생각했던 통계를 재미있는 체험을 통해 익힌다.

통계기초 이해, 통계활용 성공사례, 통계검색 방법에 대한 알기 쉬운 강의와 초콜릿을 활용한 표본조사 체험활동을 통해 통계에 대한 호감과 생활 속 활용능력을 높이게 된다.

통계체험(상명중)[1]

또한, 통계전문도서관인 나라셈도서관의 다양한 통계도서와 전국통계활용대회 수상 포스터들을 실제로 보면서 통계의
구체적 활용에 대한 인식을 넓히게 된다.

김남훈 청장은 “미래세대인 학생들의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 함양과 통계활용능력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통계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