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 스트리트' 34만 명 돌파, 개봉 2주차에도 식지 않는 인기…스타들의 '강력 추천'까지

[사진=영화 '싱 스트리트' 메인 포스터]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개봉 2주차에도 영화 ‘싱 스트리트’의 흥행 열기가 뜨겁다.

영화 ‘싱 스트리트’(감독 존 카니·수입 배급 (주)이수C&E)는 첫 눈에 반한 그녀 ‘라피나’(루시 보인턴)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 ‘코너’(페리다 월시-필로)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이다.

‘원스’, ‘비긴 어게인’의 첫 주 스코어를 가뿐히 넘은 데 이어, 개봉 2주차에 누적관객수 34만명을 기록(KOFIC 30일 기준), 흥행 쾌조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흥행 결과는 먼저 영화를 본 관람객들의 호평 가득한 입소문 때문. 실 관람객들의 의견이 반영되는 극장예매사이트 CGV 에그지수는 여전히 99%를 기록하고 있으며, 포털사이트 네이버 관람 후 평점도 9점대를 유지하고 있다.

또한 셀럽들의 추천도 계속되고 있다. 소녀시대 수영, 배우 이동휘, 지수, 인기 웹툰 작가 주호민에 이어 이번에는 비투비 민혁이 자신의 SNS에 ‘영화 보는 내내 웃음이 끊이질 않았던, 순수하고 예쁜 영화. 귀 호강 준비’라는 평을 올리며 영화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처럼 ‘꼭 봐야할 영화다’라는 강력한 추천이 계속되고 있어, 입소문을 전해들은 관객들은 ‘싱 스트리트’를 보기 위해 극장으로 향하고 있으며, 이미 본 관객들의 재관람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 이와 같이 끊임없는 호평과 입소문 릴레이에 힘입어 ‘싱 스트리트’의 흥행 열기는 6월까지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개봉 2주차 주말에도 여전히 흥행몰이를 하며 장기 상영에 청신호를 밝힌 영화 ‘싱 스트리트’는 첫 눈에 반한 그녀를 위해 인생 첫 번째 노래를 만든 소년의 가슴 떨리는 설렘을 담은 작품으로, 전국 극장에서 절찬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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