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체육중학교는 54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메달 6개, 은메달 6개, 동메달 5개 총 17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전년도에 비해 금메달은 5개를, 총 메달도 7개를 더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체조의 조원빈 선수가 전북선수단 중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했다. 유도 정아현, 사이클 이슬, 태권도 윤정호, 근대3종 형태극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다.
특히 여러 종목에서 다양하게 메달을 얻어 바람직한 성적 분포를 보였다.
좋은 성적의 이면에는 우수한 선수 발굴 및 양성과 함께 과학적인 훈련 방법으로 감독교사, 지도자,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노력한 결과라고 분석된다.
한편 전북체육중학교는 “이번 대회를 계기로 다양한 방법으로 체육영재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체육영재캠프 운영, 체육전문가의 운동처방, 각 종목별 맞춤형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우수선수를 확보해 소년체전과 전국체전 성적향상에 기여하고 전북체육활성화에 이바지 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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