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보건소 '찾아가는 구강검진' 반응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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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6-2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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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의왕시청 ]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보건소의 어린이들을 직접 찾아가서 치아관리를 해 주는 ‘찾아가는 구강검진’ 프로그램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어린이 치아관리를 하는 한편, 어릴 때부터 건강한 치아와 잇몸을 관리하는 것이 평생 치아건강에 필수적이라는 사실을 어린이와 학부모들에게 알리고 있다.

의왕보건소는 올 4월부터 6월 말 현재까지 매주 두 차례씩 모두 22회에 걸쳐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사회아동센터 등을 방문해 500여 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구강검진을 실시했다.

검진현장에서는 보건소 치과의료팀의 전문적인 검진을 한 뒤, 충치예방 동영상 교육, 치아모형을 이용한 구강교육을 실시한다.

치과의료팀은 어린이들에게 “식사 전에는 손을 씻고, 식사 후에는 반드시 치아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한다.”며 “하루 4번, 식후 3분 안에 3분 이상, 특히 잠자기 전에 올바른 칫솔질을 해 달라.”고 교육한다.

한편 보건소는 검진 후에는 결과에 따라 치태제거 사업, 구강검진결과 사후관리, 치아 홈 메우기 등의 후속 의료서비스도 지속적으로 실시해 효율적인 구강건강관리가 이뤄지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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