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오는 5일 오후 2시부터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동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경연대회를 연다.
이번 경연대회를 주민자치센터 문화프로그램 활성화 계기로 삼는다는게 시의 목표다.
경연대회에는 각 동을 대표하는 15개팀 245명이 참가, 노래교실과 에어로빅, 드럼연주, 어린이발레, 스포츠댄스, 기공체조, 라인댄스, 생활댄스, 우쿨렐레, 난타 등 10개 종목별로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출전 동아리팀은 호원2동 해피스텝 해피인생, 송산2동 댄스로빅, 의정부1동 포에버, 의정부2동 파워 에어로빅, 의정부3동 샘들터, 호원1동 김경자 랄랄라 노래교실, 장암동 천지기운 천지마음, 신곡1동 춤은 나의 인생, 신곡2동 노래교실, 송산1동 기타와 우쿨렐레, 자금동 렐레리아, 가능1동 라인~살리고, 가능2동 댄스하면 모이자, 가능3동 드럼교실, 녹양동 어린이 발레 등이다.
시는 이날 작품성, 호응도, 표현력, 협동성, 가치성 각각 20점으로 심사,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 등 6개팀을 선정, 시상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은 경기도 경연대회에 시 대표팀을 참여하는 자격을 부여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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