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일식당,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선정 쾌거

[사진=인터컨티넨탈 호텔 제공 ]

아주경제 기수정 기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의 일식 전문 레스토랑 ‘하코네(Hakone)’가 최고급 일식 레스토랑 국내부문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지난주 진행된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World Luxury Restaurant Awards)'에서 이같이 선정된 것.

월드 럭셔리 레스토랑 어워즈는 전 세계 인지도 높은 매체 및 전문가를 통해 후보를 선정하고 방문 고객들의 투표로 최종 결정된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 후보로 선정된 다양한 레스토랑이 경쟁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45개국 189개의 럭셔리 레스토랑이 선정됐다. 국내에서는 ‘하코네’레스토랑이 유일하다.

대런 모리쉬(Darren Morrish)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총지배인은 “호텔을 대표하는 일식 레스토랑인 ’하코네’가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것은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명성을 유지하여 세계적인 럭셔리 레스토랑으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코네’ 레스토랑은 이를 기념해 오는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한 달 동안 20만원 이상의 세트 메뉴를 2명 이상 주문 시 호텔 대표 소믈리에가 추천하는 프리미엄 와인 1병을 무료로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