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7월 찾아가는 아카데미' 개최

시민의 품격 제고,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 조성

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김해시는 시민의 품격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 조성을 위하여 청소년,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저명인사·전문강사를 초빙, 7월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총 4회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청소년아카데미를 7월 11일 김해분성고에서 대구교대 교수 권택환 강사을 초청하여 “나의 꿈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한다.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읍면동아카데미를 12일 내외동주민센터에서 전 남해군수 정현태 강사를 초청하여 “지방자치시대와 새로운 미래창조”를 주제로, 20일 장유농협에서 오지여행가 도용복 강사를 초청하여 “음악이 있는 세계문화기행”을 주제로, 26일 회현동주민센터에서 한국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수 김미경 강사를 초청하여 “퍼실리테이션”을 주제로 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노순덕 김해시 교육도시육성과장은 “민선6기 7대 시정지표인 '깨끗한 시정, 하나된 김해'를 위하여 찾아가는 아카데미를 다양한 계층 및 지역 시민들에게 더욱 더 가까이 가는 명품 강좌를 제공하고, 시민이 하나 되는 최적환경 교육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