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워크숍은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조별 역량강화와 다도체험 등 단합과 힐링의 시간을 통해 봉사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봉사활동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박모(55) 봉사자는 “봉사를 하면서 나눔의 즐거움을 알고 이순간이 행복하고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작은 손길이지만 앞으로도 더욱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해야겠다”고 전했다.
센터에서 활동 중인 자원봉사단은 정신질환 및 자살고위험군 사례관리, 정신장애 재활프로그램, 자살예방 인식개선활동, 정신건강 이동상담 및 홍보 등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에 기여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봉사자들은 전문성과 봉사현장 적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매년 보수교육과 워크숍을 이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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