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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경제-인프라 혁신] 서비스업 인력 집중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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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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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선국 기자 =글로벌 트렌드와 산업 간 융복합 등을 반영한 미래 유망 서비스분야의 인력수급 방안이 마련됐다. 

정부는 5일 경제관계장관회의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서비스경제 발전전략'을 발표했다.

'산학일체형 도제학교'를 서비스분야로 확대운영한다. 현재까지 공업계열에 초점을 맞췄던 도제교육을 경영과 회계, 관광·콘텐츠 등 비공업 계열로 범위를 넓히기로 한것이다. 

이를위해 정부는 도제교육훈련 참여기업에 대한 행정·재정적 지원과 교육훈련시설 확충, 훈련과정 개발지원 등의 내용이 담긴 근거규정을 마련키로 했다. 

또 정부는 대학 창업지원모델을 개발해 산업연계 교육활성화 선도대학(PRIME) 21개 학교에 시범적용하기로 했다. 학년별로 맞춤형 진로·취업상담을 진행하는 등 조기 진로교육도 강화한다.

대학 특성화 사업(CK) 대상 가운데 서비스산업에 강점이 있는 사업단(60개 내외)의 교육 과정도 개편한다. 교육과정을 지역전략산업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중점산업과 연계해 실무 전문인력을 양성토록 선정 평가기준에 반영하기로 했다. 

서비스분야의 구직자 능력개발을 위한 직업훈련도 확대된다. 국가기간·전략산업 직종훈련 대상직종에 유망서비스분야를 추가 지정하고, 훈련과정을 6개월이상 장기 과정 중심으로 재구성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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