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성가족재단, 공모전 등 통해 양성평등주간 의미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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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05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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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양성평등 4행시·퍼포먼스 공모전 등 통해 인천 300만 시대! 양성평등을 말하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여성가족재단(대표이사 홍희경)에서는 양성평등주간(7.1.~7.7.)을 기념해 남녀평등 촉진을 위한 인천시민의 관심을 드높이고 양성평등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양성평등 4행시 공모전』은 온·오프라인을 통해 시민이 함께 참여하는 공모전이다.

‘양성평등’이라는 주제어를 활용한 4행시 중 양성평등의 의미를 가장 잘 내포한 문장을 선정한다. 최종 당선된 4행시는 대형 현수막을 통해 시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방문 접수와 관련 공지에 댓글을 다는 형태로 1인 2회까지 참여 가능하며, 공모전 마감일은 19일까지다.

『수강생 양성평등 퍼포먼스 공모전』은 인천 300만 시대를 기념해 양성평등을 주제로 한 슬로건을 자유롭게 표현한 퍼포먼스 사진 공모전으로 7월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다.

본 재단 강사 및 수강생으로 10인 이상의 단체만 참여 가능하며, 접수된 사진들은 재단 내 비치된 게시판을 통해 공유한다. 슬로건의 주요 키워드를 통해 다양한 사람들이 생각하는 ‘양성평등’의 의미가 무엇인지 확인하고 되새겨보는 행사로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참가자들의 동기부여를 위해 ‘인천시장과 함께하는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수강생과 강사, 자원봉사자와 직원, 환경미화원과 대표이사 등 다양한 위치에서 일하는 남녀가 함께 양성평등 슬로건을 들고 사진을 촬영하는 퍼포먼스로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공예속에 담긴 여성장애인의 삶』이라는 주제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와 연계한 기획전시가 7월 6일부터 15일까지 재단 내 1층 전시실에서 열린다. 이번 기획전시는 여성장애인 압화작품 30점에 녹아든 그녀들의 삶을 느껴보고 소통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ifwf.or.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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