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티볼 종목에는 관내 28개 학교가 참가하여 실력을 겨뤘으며 인천서면초등학교 우승, 인천논현초등학교 준우승, 상인천초등학교 및 인천송원초등학교 공동3위를 각각 기록했다.
우승의 영예를 차지한 인천서면초등학교의 6학년 주장 이민주 학생은“경기에 참여한 16명의 학생 모두가 서로 협심해서 좋은 결과가 나온 것 같아 기쁘다”면서“저를 포함한 15명의 친구들과 체육선생님이 매일 함께 남아 연습했기에 가능한 우승이었고 9월에 있을 인천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우승을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재근 체육교육팀장은 시상식에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기초체력 향상과 창의·인성 함양 및 평생스포츠 활동 실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경기 결과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친다는 생각으로 즐기면서 참여할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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