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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문샤인 [사진=KMG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가수 문샤인이 깜짝 컴백한다.
5일 문샤인 측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신곡 ‘커즈 아이’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5월 래퍼 ‘넉살’과 호흡을 맞춘 곡 ‘외로워서 그래’ 이후 2개월만의 초스피드 컴백인 것.
문샤인은 지난해 초 첫 솔로 데뷔곡 ‘내가 아니야’ 이후 기리보이와 도끼, 이현도, 몰리디, 레디, 뉴챔프, 넉살 등 힙합신의 실력파 뮤지션들과 연이어 호흡을 맞추며 힙합과 펑크를 기반으로 한 감각적인 음악을 선보였다. 또 지난 3월엔 선배 가수 주석이 지원사격한 곡 ‘바보였나봐’로 방송 무대에 함께 오르며 힙합 마니아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줬다.
이에 문샤인이 이번 앨범을 통해 어떤 새로운 음악적 도전을 시도할 예정이라 팬들의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여기에 훈훈한 외모에 매력적인 눈웃음을 소유한 문샤인은 뛰어난 노래 실력은 물론 바이올린 전공, 피아노 부전공으로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음악원을 석사 졸업한 학력에 영어에 이탈리어까지 3개 국어에도 능통한 엄친아 이력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됐다.
한편 문샤인은 오는 7일 신곡 ‘커즈 아이(Cuz I)’의 발매에 앞서 오늘(5일)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도 공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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