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배우 김정화 씨가 5일 오후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한 산부인과에서 득남했다.
김정화는 원래 예정일보다 일주일 정도 먼저 출산하게 됐으며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해 순조롭게 안정과 회복을 취하고 있다.
김정화는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가족이 생겨 기쁘고 감사하다. 그 동안 축복하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행복한 가정 안에서 연기자 김정화로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CCM 작곡가 겸 전도사 유은성과 결혼식을 올린 김정화는 이듬해 6월 아들 유화 군을 얻었다. 지난해엔 JTBC 드라마 '디데이'로 결혼 후 2년만에 복귀해 화제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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