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륜이 자전거 관련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8일 광명 스피돔에서 '해오름 꿈의 자전거 학교' 참여 학생 70명에게 자전거 70대와 자전거 용품 전달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해오름 꿈의 자전거 학교는 광명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동아리 조직을 구성해 자전거 관련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한 뒤 그 결과를 발표하는 등 학생들의 진로 탐색을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자전거 학교에는 광명시 중․고등학생 70명이 참가하여 매주 화요일 방과후 3시간씩 경륜 스피돔에서 자전거 관련 프로젝트를 수행하게 된다.
자전거 학교는 오는 10월 결과를 공유하고, 10월말에 수료식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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