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업계 최초 실시간 인터넷 방송으로 여행상품 판매

 

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 티켓몬스터가 운영하는 소셜커머스 티몬은 업계 최초로 실시간 인터넷 방송을 통해 매주 여행상품을 판매하는 ‘티몬투어 라이브(TMON TOUR LIVE)’를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티몬투어 라이브는 실시간 영상 방송과 채팅기능으로 시청자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이 가능한 쌍방향 소통 플랫폼으로 티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첫 방송으로 지난 14일 오후 5시부터 90분 동안 롯데관광개발의 태국 푸켓 3박5일 ‘오키드리조트’ 패키지를 즉시할인 10만원을 적용한 42만9000원에 판매했다. 전문 쇼호스트 두 명이 나서 워터슬라이드를 보유한 리조트 시설과 휴양&관광 취향대로 선택할 수 있는 일정 등 상품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실시간 시청자의 반응에 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생방송 중에 여행상품을 구매할 경우, 추가 특전(전통안마 1시간 추가 제공)을 제공하며, 구매자 중 총 15명을 추첨해 1인 200불 상당의 럭셔리 요트 크루즈 특전도 무료 증정했다.

다음 방송은 오는 19일 오후 5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중에 다양한 혜택 및 파격적인 특전으로 무장한 해외여행 상품들로 고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티켓몬스터 김학종 해외투어본부장은 “동영상과 쌍방향 소통의 장점을 살려 상세한 상품설명은 물론 대고객 소통창구로 적극 활용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