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골퍼 김경태, 브리티시오픈 50위권으로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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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7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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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합계 7오버파 기록…메이저대회 첫 출전한 이수민은 18오버파로 최하위권

김경태                                                               [사진=연합뉴스]




김경태(신한금융그룹)와 이수민(CJ오쇼핑)이 남자골프 시즌 셋째 메이저대회인 브리티시오픈에서 중하위권을 기록했다.

김경태는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의 로열트룬GC(파71)에서 끝난 대회에서 4라운드합계 7오버파 291타(70·71·77·73)를 기록, 오후 9시30분 현재 공동 53위로 대회를 마쳤다.

메이저대회에 처음 출전한 이수민은 합계 18오버파 302타(68·77·75·82)로 끝에서 둘째인 공동 79위에 머물렀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은 합계 12오버파 296타로 70위권이다.

안병훈(CJ)은 11번홀까지 중간합계 5오버파로 공동 45위를 달리고 있다.

헨릭 스텐손(스웨덴)-필 미켈슨(미국)으로 짜인 챔피언조는 오후 10시35분 티오프한다.


 

이수민                                                               [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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