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정 이용세 선수, ‘6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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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18 0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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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태양이 작열하는 6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때에 부쩍 힘을 내고 있는 이용세 선수(44·2기)가 6월 최고의 선수로 선정됐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지난 14일 미사리 경정장 선수동에서 이태현 경정운영단장과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6월 베스트 플레이어상’ 시상식을 가졌다.

2016년 6월 베스트 플레이어로 선정된 이용세 선수에게는 트로피와 상금 150만원이 수여됐다. 이용세 개인으로서는 2015년 4월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 이후 약 1년 만에 베스트 플레이어의 영광을 안았다.

이용세는 6월 경주에서 6번 출전하여 1등 3회, 2등 2회, 3등 1회로 출전 전 경기에서 입상하는 등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

한편 월간 베스트 플레이어상은 월간 시행된 경주에서 경주성적과 경주내용이 우수한 선수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작년 시즌부터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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