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의민족·에잇세컨즈 콜라보레이션…2030 취향 저격 패션 아이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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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7-2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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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국내 1위 배달앱 배달의민족과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가 이색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인다.

21일부터 온오프라인으로 동시 출시된 배달의민족과 에잇세컨즈의 콜라보레이션은 배달의민족 특유의 B급 문화코드와 에잇세컨즈의 트렌디한 감성의 결합으로 완성됐다. 

제품의 컨셉은 배달의민족의 위트 넘치는 문구와 에잇세컨즈의 다채로운 스타일의 만남이다. 에잇세컨즈의 컬러풀한 티셔츠 전면에 배달의민족 한나체로 ‘헐’, ‘쩔’, ‘88’ 등의 문구가 담겼고, 치마에는 ‘보일락말락’, 패션 아이템 용 마스크에는 ‘연예인’, ‘사진촬영금지’ 등이 새겨졌다. ‘흥’ 캔버스 백과 ‘아킬레스건’ 양말을 포함하여 총 43개의 아이템이 출시됐다.

배달의민족과 에잇세컨즈의 콜라보 제품들은 이날부터 8월 11일까지 전국 15개 에잇세컨즈 매장 또는 삼성물산 패션 부문의 공식 온라인몰 SSF샵(www.ssfshop.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 콜라보 티셔츠의 가격은 1만9900원이다.

배달의민족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영역과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여 오는 23일 토요일 신사동에 위치한 에잇세컨즈 가로수점에서는 톡톡 튀는 재미있는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된다. 특히 ‘헐옷 줄게 헌옷다오’ 이벤트를 실시, 헌옷을 넣으면 에잇세컨즈X배달의민족 콜라보 신상품이 랜덤으로 증정되는 대형 자판기가 설치될 예정이다.

또 4층 STUDIO8(스튜디오에잇)에는 이번 콜라보레이션 의상과 배민문방구의 여름 신상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 전시장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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