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황흥구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위원들은 아트센터인천의 건립상황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과 하버파크호텔의 호텔 리모델링과 관련한 사업계획에 대하여 현장을 확인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내년 초 개관예정인 아트센터인천 1단계 사업인 콘서트홀이 세계적 수준의 공연시설로 준공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한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 현지시찰 실시[1]
특히 300~500석 규모의 소공연장이 없는 문제와 갈라 콘서트 용 피트가 만들어지지 않은 점, 관람석의 협소함 등의 문제점을 조목조목 지적했다.
또한 위원들은 인천관광공사로 출자가 예정된 하버파크호텔이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리모델링 사업에 관해서 현장에서 직접 꼼꼼히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문화복지위원회 황흥구 위원장은 앞으로도 주요사업 및 현안사항에 대하여는 회의실에서 받는 업무보고로만 그치지 않고 적극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하여 정확한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점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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