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사장 황호양)가 지난 22일 공사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도약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비전(Vision)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선포식에서 공사는 중장기 경영목표 달성 실천 의지를 담은 다짐과 함께 공사 전 임직원이 바람직한 경영혁신 미래상을 대내외에 선포, 비전 달성을 위한 전략체계를 공유했다.
특히 공사는 비전 4대 핵심전략으로 ▲[Special]전문적 사업 운영을 통하여 전국 최고 수준의 경영결과를 도출 ▲[Together]상생성장을 통하여 공기업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실천 ▲[Efficient]효율적 시스템 관리를 통한 저비용, 고효율의 경제적 경영체계 구축 ▲[Public]시민들에게 감동과 행복을 전하는 공기업을 설정해 전사적 차원의‘2020 STEP-UP 경영혁신 운동’전개를 선포했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비전 선포 및 경영혁신 선언에 이어 공사 전 임직원이 비전선포의 의지를 담은‘희망 비행기 날리기’이색 퍼포먼스를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공사는 지난 2014년 1월 1일 통합공사로 출범이후 경기도 지방공기업 도시개발공사 중 최단기간인 2년만의 흑자전환, 노사문화 우수사례 선정, 일가양득 실천 우수기업 선정 등 변화와 지속성장을 거듭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실천해 나가고 있다.
공사 황호양 사장은“비전과 신념을 믿고 임직원 모두가 노력해야 할 때”라며“선진적 경영으로 전국의 공기업을 선도하는 제1의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직원 모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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