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tvN방송화면캡처]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문제적 남자'에 출연한 아나운서 김남희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89년생인 김남희는 숙명여자대학교 의류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4년 미스코리아 서울 선과 우정상을 받은 미녀다. 현재는 SBS 스포츠 아나운서로 활동하고 있다.
24일 tvN '뇌섹시대-문제적 남자'에서 김남희 아나운서는 미스코리아 출신답게 완벽한 몸매와 외모는 물론 IQ 156으로 지성까지 겸비해 멤버들을 기립박수치게 했다.
특히 멘사 코리아 대외협력이사를 역임했던 김남희 아나운서는 "어떤 프로그램에 나간 적이 있는데 남자 출연자 한 분이 멘사였다. 호기심이 생겨 시험을 봤는데 156이 나왔다. 100개국에 10만명이 멘사 회원인데 그 나라에 가서 관광 가이드 좀 해달라고 하면 회원들이 도와준다"고 말했다.
이날 김남희 아나운서의 외모에 반한 김지석은 소품인 꽃을 선물했고, 하석진은 "뭐가 꽃이고 뭐가 남희인지 구분이 안 간다"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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