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100 - 분양광고

군산시, 올 상반기 지방세 817억원 징수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6-07-26 09:17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 상반기 지방세 징수 전년대비 19%↑

▲군산시청전경[사진]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군산시는 올해 상반기(1~6월) 지방세 징수액을 집계한 결과 작년 상반기 징수액 686억원 보다 131억원(19.1%) 증가한 817억원을 징수했다고 밝혔다.

 상반기 지방세 징수액 중 현년도 지방세는 113억원이 증가한 784억원을 징수했고, 과년도분은 18억원이 증가한 33억원을 징수했다.

 주요 세입 증가 요인은 주민세 2억, 자동차세 52억, 담배소비세 35억, 지방소득세 24억, 과년도분 18억이다.

 이와 같은 세수 증가는 군산시의 다양한 납세 편의제도 지원과 징수과 전직원 책임징수제 운영에서 비롯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히 체납자에 대한 재산·소득 등의 조사 및 분석을 통한 부동산 압류,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압류부동산 공매, 금융재산 압류, 각종 채권 압류 등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징수 활동이 거둔 결과라는 평가다.

 시는 3분기에는 고강도 행정제재와 체납처분을 집중적으로 시행해 체납세 징수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4분기에는 무재산·행방불명 등 징수 불가능한 체납액에 대한 특별정리로 체납세 규모를 감소시키고 2017년 이월체납액을 최소화함으로써 올해 체납세 징수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는 분기별 체납세 특별 정리기간을 운영하고 자동차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체납세 징수를 위해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징수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