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 [사진제공 = 해양수산부]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8일 중국 항저우에서 열리는 '제6차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에 참석한다.
이번 회의에는 김 장관과 양촨탕 중국 교통운수부 장관, 히데키 미야우치 일본 국토교통성 차관이 수석대표로 참석한다.
주요 논의 내용은 3국이 국가별로 추진 중인 국제물류네트워크 전략 이행 공조, 농수산식품 등 교역에서 식품 안전성 보장 등을 위한 신선물류(Cold chain) 네트워크 협력 및 위험물 운송 관리 방안 등이다. 3국 대표는 회의 결과를 담은 공동선언문에 서명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개막식 기조연설을 통해 한중일 삼국 간 물류 협력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우리 정부가 추진 중인 물류 정책을 발표할 예정이다.
김 장관은 "한중일 교통물류장관회의는 지난 10년 간 3국간 물류 협력의 기초를 놓는 데 기여했다"라며 ""앞으로 한국 정부는 동북아 3국간 물류 시스템을 통합해 역내 물류 협력을 공고히 하는 데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 장관은 회의 참석에 앞서 27일 상해에서 현지 진출 해운·수산 기업 관계자 간담회에 참석한다.
이후 수산물 수출지원센터를 방문해 수산물 수출현황을 점검하고, CJ대한통운의 로킨 물류센터에서 중국의 신선물류시장에 대해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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