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본환 대전 유성구 의원,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로부터 공로패 수상

전국 최초로 ‘대전시 유성구 농촌지역 스마트폰 무인방범시스템 설치 및 지원조례’ 제정

[구본환 대전시 유성구 의원 ]

아주경제 모석봉 기자 = 대전 유성구의회 구본환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이 27일 농업발전과 농업인의 생산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농업경영인 대전시연합회 손홍배 회장으로부터 공로패를 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대전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대전시 농업경영인대회에 참석해 전국최초로 ‘대전시 유성구 농촌지역 스마트폰 무인방범시스템 설치 및 지원조례’를 제정해 수확기 농산물 도난과 농번기 빈집털이절도 예방 등 농업인의 안정적인 생산 활동과 농업발전에 노력한 것을 인정받아 공로패를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제206회 유성구의회 임시회에서 구본환 의원이 발의한 이 조례안은 국회에서 열린 ‘2015 지방자치 좋은 조례 경진대회’에서 대전에서는 유일하게 50개 우수 조례중 하나로 선정되는 등 농촌지역의 안전을 위한 좋은 조례로 평가받았다.

구본환 의원은 “일손부족과 수입 농산물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농업인들을 위해 앞으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임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