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기센터, 중소기업인 역량강화...하반기 75개 교육과정 운영

경기중기센터 전경

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경기중기센터(대표이사 윤종일)가 운영하는 GSBC 아카데미는 중소기업인의 역량강화를 위해 하반기 75개 과정의 교육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교육 내용은 △계층 리더십 △경영 기획 인사 노무 회계 △생산 품질 구매 △무역 마케팅 △기계 전기·전자 정보통신 등이다. 주요 교육 사업인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 교육’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중소기업 주문식 맞춤교육’은 외부위탁교육이나 자체교육을 실시하기 어려운 중소기업을 위해, 개별기업의 요구에 맞춘 교육과정을 설계해 주고 중소기업 현장에서 전문가가 직접 운영하는 교육이다. 교육비는 기업이 실비수준의 비용만 부담하면 된다.

특히, 업무에 바쁜 중소기업인들이 교육신청 시기를 놓쳐 교육을 듣지 못 하는 사례가 있어, 별도의 교육 신청 기간 없이 원하는 때 어느 교육이든 신청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GSBC 아카데미 홈페이지(www.gbedu.or.kr)에서 교육 과정 및 일정을 확인한 뒤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중기센터 교육팀(031-259-6062~7)에 문의하면 된다.

윤종일 대표이사는 “중소기업의 역량강화는 교육에서부터 시작된다”며, “하반기에도 기업인들의 니즈와 트렌드를 반영한 최상의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인재 육성을 통한 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GSBC 아카데미는 상반기에 총 63개 과정 128회를 운영해 2489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