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되는 KBS 아침드라마 '내 마음의 꽃비' 112회에서 혜주(정이연)는 승재(박형준)를 찾아 갔다가 비서실에 있는 강욱(이창욱)을 보고 놀라고, 민규(김명수)는 화신백화점 대표가 혜주의 아버지라는 소식에 선호(지은성)와 혜주를 급히 결혼시키려 한다.
일란(임지은)을 찾은 연희(임채원)는 선아의 발에 있는 특징을 일주일 내로 알아오라 요구하고, 꽃님(나해령)의 발을 확인할 길이 없는 일란과 수창(정희태)은 고민에 빠진다.
한편, 전쟁의 참화 속 다른 사람의 삶을 통째로 빼앗은 여자와 그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된 자식 세대의 꿈과 사랑, 그리고 용서와 화해에 관한 이야기 '내 마음의 꽃비'는 매주 월~금 아침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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