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여성전용쇼 ‘치펜데일(Chippendales) 쇼’(이하 ’치펜데일 쇼’)’(제작/다온ent)를 향한 남성 관객들의 공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드디어 내일(3일), 첫 공연을 앞두고 기대감이 절정에 달한 ‘치펜데일 쇼’는 국내에서 최대 규모로 펼쳐지는 여성전용쇼다. 19세 이상의 여성 관객들만 입장이 가능한 공연인 만큼 공연문화계에도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주목되는 상황.
이에 공연을 보고싶어하는 남성 관객들의 관심이 남다르다고 해 이목을 끌고 있다. 실제로 공연 제작사에는 공연을 볼 수 없냐는 남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는 전언.
이미 35년이라는 긴 전통을 갖고 있는 ‘치펜데일 쇼’는 하나의 브랜드로 자리매김한 라스베이거스의 명물인 만큼 남성 관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있다. 무엇보다 동북아시아 최초로 내한하는 절호의 기회이기에 공연을 보지 못하는 아쉬움을 토로하고 있다고.
‘치펜데일 쇼’의 관계자는 “실제로 다른 나라에서도 공연을 향한 남성들의 관심 역시 여성들 못지 않게 뜨겁다고 한다. 그만큼 ‘치펜데일 쇼’가 지닌 명성과 퀄리티를 보장하고 있기에 내일부터 시작 될 본 공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치펜데일 쇼’는 8월 3일부터 8일까지 단 6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되며 클립서비스, 하나티켓, 옥션, 예스24,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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