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주시제공]
사업비는 859억 원으로, 사업위치는 광적면 가납리(승리교사거리)와 남면 상수리(상수사거리) 5.7km 4차로 구간이다.
이와 관련 지난 달 동두천시 탑동동에 위치한 광암-마산 현장사무실에서 경기도 건설국 도로정책과 관계자들과 ‘국지도39호선(가납-상수) 도로확포장 공사 관련 추진현황 점검회의’를 가졌다.
회의 주요내용은 ▲8월~9월경 공사 착공 예정 ▲금번 경기도 추가경정 시 보상비 100억 확보 예정 ▲2017년도 본예산에 잔여 보상비 약 80억 확보예정 등으로 보상지연으로 인한 공사에 차질이 없도록 수용재결 절차를 이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점검회의를 계기로 국지도39호선 가납~상수 구간 도로확포장공사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기대하며, 오는 2018년 12월경 공사가 준공될 것”이라며 “경기도와의 유기적인 업무협조를 통해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