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 대구 출발 노선 특가…日 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

[사진제공=티웨이항공]

아주경제 이소현 기자 = 티웨이항공이 대구발 국제선의 맞춤형 특가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진행되는 특가 항공권은 오는 3일 오후 1시부터 12일까지 티웨이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다.

해당 노선은 대구에서 출발하는 타이베이, 괌 노선과 오는 다음달 1일 신규 취항을 앞둔 도쿄(나리타)와 후쿠오카 총 4개다.

탑승기간은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로 연휴 및 일부 제외기간이 있으며, 예약 상황에 따라 조기에 마감될 수 있다.

편도 총액운임(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이용료 포함)은 △후쿠오카 4만3000원부터 △타이베이(타오위안) 7만3000원부터 △도쿄(나리타) 8만3000원부터 △괌 12만560원부터다.

아울러 티웨이항공을 타고 9~10월 두 달간 4개 지역으로 떠나는 여행객 대상으로 댓글 이벤트도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설빙의 '망고치즈설빙' 모바일 상품권을 증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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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웨이항공 관계자는 "티웨이항공만의 특화된 대구발 국제선으로 영남권 지역에서도 공항 이용에 불편 없이 즐거운 여행길에 오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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