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급환자 골든타임 4분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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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08-0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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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양동현)은 청사 출입구에 위급환자 발생시 골든타임 4분 대비를 위하여 응급장비(자동심장충격기)를 설치하였다.

자동심장충격기(Automated External Defibrillator)는 심장의 기능이 갑자기 정지하거나 호흡이 멈추었을 때 사용하는 응급처치기기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지 않는 일반인도 사용할 수 있으며, 주변에 심정지 환자가 발생한 경우 등 위급시에 누구나 적극적으로 사용하여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다.

인천서부교육지원청, 위급환자 골든타임 4분 조치를 위한 자동심장 충격기 설치[1]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은 전원을 켜면 해당 단계마다 음성메시지가 나오기 때문에 안내음성대로 전원켜기 → 패드부착 → 심장리듬분석 → 전기충격의 단계로 구급대 도착전 까지 심폐소생술과 함께 손쉽게 시행하면 된다.

이번 자동심장충격기 설치를 마련한 인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공공장소에 자동심장충격기를 비치하여 심정지 등 응급상황이 발생하였을 때 직원과 방문민원 등의 생명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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